1980년대 재벌 등 부잣집을 상대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였던 조세형씨가 또 다시 구속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81살 조씨를 붙잡아 지난 9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지난 1일 밤 서울 광진구의 한 다세대주택의 문을 따고 들어가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조 씨의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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