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고 이희호 여사의 타계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를 대신해 이 여사의 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이 여사의 별세에 애도를 전하길 원한다며 이 여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녀의 삶을 바쳤으며, 남북 간 대화를 촉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여사는 남북 간 관계 개선을 위해 여러 차례 평양을 방문했다면서 평화를 향한 그녀의 노력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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