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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살해혐의' 조폭 하수인 2명 구속기간 연장

사회

연합뉴스TV '사업가 살해혐의' 조폭 하수인 2명 구속기간 연장
  • 송고시간 2019-06-12 18:46:01
'사업가 살해혐의' 조폭 하수인 2명 구속기간 연장

'사업가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의자 2명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의정부지검 여성·강력범죄 전담부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홍 모 씨와 김 모 씨의 구속을 10일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사건에서 경찰과 검찰은 피의자를 10일씩 총20일 동안 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수 있고, 검찰은 구속기간을 1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범으로 지목된 폭력조직 부두목이 잠적한데다 검거된 피의자 2명이 우발적인 살인을 주장해 수사 속도가 더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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