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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거래 시도' 혐의로 가택연금됐던 러 탐사전문 기자 석방

세계

연합뉴스TV '마약거래 시도' 혐의로 가택연금됐던 러 탐사전문 기자 석방
  • 송고시간 2019-06-12 22:41:12
'마약거래 시도' 혐의로 가택연금됐던 러 탐사전문 기자 석방

마약 거래 시도 혐의로 체포돼 가택연금에 처했졌던 러시아의 탐사전문 기자가 혐의를 벗고 풀려났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내무장관은 온라인 매체 '메두자' 기자 이반 골루노프를 감정한 결과 혐의를 증명할 수 없어 수사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지역 경찰서장과 마약국 국장의 직위해제를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검문에서 마약 물질 4그램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골루노프를 붙잡았지만 시민단체는 비리 폭로성 취재 활동에 대한 보복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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