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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이희호 여사에 각별한 감정"…김정은 명의 조의문 낭독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이희호 여사에 각별한 감정"…김정은 명의 조의문 낭독
  • 송고시간 2019-06-13 05:00:16
[현장연결] "이희호 여사에 각별한 감정"…김정은 명의 조의문 낭독

북측이 이희호 여사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보내왔는데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이 여사의 빈소에서 김 위원장의 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리희호 녀사의 유가족들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북남 관계의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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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