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3 0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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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결전지 우치 입성…한국 축구 새 역사 쓴다
[스포츠와이드]

[앵커]

정정용호가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이 벌어지는 폴란드 우치에 입성했습니다.

피파 주관 남자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우크라이나를 꺾고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입니다.

우치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쓴 이강인이 버스에서 내려 숙소로 향합니다.

국제축구연맹 주관 남자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결승에 오른 정정용호가 결전지 우치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들은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전이 벌어진 루블린에서 버스로 5시간 30분을 이동해 우치에 입성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표팀은 상승세를 이어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각오입니다.

<오세훈 / 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소속팀에서 우승을 많이 해본 경험도 있고,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는다고 하잖아요.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우크라이나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사상 첫 이 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4강전까지 6경기에서 10골을 넣고 3골만 내주는 탄탄한 수비를 과시 중입니다.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정정용호가 0대1로 졌는데, 지금의 정정용호는 그때와는 다른 팀입니다.

<조영욱 / 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확실한 거는 그때 우리 팀과 지금 팀은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어있고…전혀 두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우치에서 두 차례 훈련을 통해 우크라이나전 필승 해법을 준비합니다.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있는 젊은 태극전사들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우치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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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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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