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20세 이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정용 감독과 대구 출신 선수들의 모교 후배들이 마음을 담은 손편지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 감독과 고재현·김세윤 선수 모교인 대구 신암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여명은 오늘(13일)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적었습니다.
학생들은 정 감독과 두 선수가 학교 선배들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또 자랑스럽다며 우승해 한국을 빛내달라고 전했습니다.
편지는 결승 경기 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