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3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은 둔화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9·13대책 이후 31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낙폭은 지난주의 0.02%보다 둔화했습니다.
시장의 급매물이 줄며 보합세를 보인 자치구가 지난주 6개에서 11개로 늘었고, 강남구는 0.02%가 올라 34주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1% 떨어졌고, 경기도 역시 지난주와 같은 0.09% 하락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