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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고유정 재혼 남편…"고 씨가 내 아들 죽였다" 고소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현장] 고유정 재혼 남편…"고 씨가 내 아들 죽였다" 고소
  • 송고시간 2019-06-14 23:45:38
[뉴스현장] 고유정 재혼 남편…"고 씨가 내 아들 죽였다" 고소

<출연 : 전지현 변호사>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현재 남편이 자신의 아들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고 씨를 살인죄로 고소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마약 구매 의혹을 받는 비아이와 관련 대화를 나눴던 사람은 YG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내용 전지현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고유정의 의붓아들이 의문사한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어제 숨진 아이의 아버지이자 현 남편 A 씨가 고유정에 대해 살인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무슨 근거로 아이를 살해했다는 건가요?

<질문 1-1> 고유정 남편은 아들 사망 당일 "음료를 마시자 졸음 쏟아졌다"는 추가 진술도 내놨죠? 고유정의 전 남편 몸에서도 졸피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습니까?

<질문 2> 고유정의 의붓 아들은 아버지 A씨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던 중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일어나보니 아들의 얼굴에 자신의 다리가 올려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는데요. 돌연 진술을 번복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3> 그런데 사망한 아들에겐 졸피뎀 등 약물도 검출되지 않았고 별다른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살해했다면 이를 입증할 증거가 전혀 없는 것 아닌가요?

<질문 4> 고유정은 전 남편 살해 체포 당시부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붕대를 감은 오른손에 대해 증거보전 신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A 씨의 고소장 제출이 향후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앞으로의 수사 방향도 함께 짚어주세요.

<질문 5>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와 마약 관련 대화를 나눈 사람은 한서희 씨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어떤 대화를 나눴었죠?

<질문 5-1> 한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6> 당시 경찰이 이미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한 만큼 충분히 비아이를 소환 조사할 수 있었지만 경찰은 입건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한 씨는 이런 배경에 양현석 대표가 있었다는 주장인데요. 양 대표 소환조사도 불가피할까요?

<질문 7> 한 씨는 지난 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 대표의 수사 개입과 경찰 유착이 의심된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다만 YG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사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비아이는 마약 의혹 관련 "겁나서 하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마약 구매 의사를 밝힌 것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한가요? 3년이나 지났는데 지난 마약 투약 의혹을 밝혀낼 방법이 있습니까?

<질문 9> 서울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원생의 할머니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먼저 구체적인 사건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범행 동기까지)

<질문 10>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상황인데요. 어린이집 안에 아이들 50명 넘게 있었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처벌 과정에서 참작이 될까요? 어느정도 처벌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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