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 20:00:01

프린트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47회 : 우리 동네 어벤저스

거창하고 대단하지는 않아도 늘 묵묵히 이웃을 위해 일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영웅들이 있다.

인천광역시의 한 주택가, 이곳엔 새벽 5시만 되면 어김없이 수레를 끌고 나타나는 한 남자가 있으니.

벌써 10년 넘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같이 동네 청소를 도맡아 하고 있는 박광술씨.

직접 쓰레기통까지 만들어 거리 곳곳에 설치 해 놓고 하루도 빠짐없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까지 하고 있다.

치매 아내를 돌보면서도 매일같이 청소봉사를 하는 박광술씨, 그의 특별한 사연을 만나본다.

그런가 하면 전주의 한 주택가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집이 있는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손수 만든 지압봉과 지팡이를 선물하고 있는 설재천씨.

그의 건강 선물 나눔은 벌써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퇴직후 지금까지 주변에 나눠주고 기부한 지팡이와 지압봉만 만2천여개, 지팡이 전도사라는 별명까지 붙은 설재천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