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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거부·성희롱 피해"…BTS 부산 공연 항의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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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입장 거부·성희롱 피해"…BTS 부산 공연 항의 빗발
  • 송고시간 2019-06-16 20:33:31
"입장 거부·성희롱 피해"…BTS 부산 공연 항의 빗발

어제(15일) 방탄소년단 BTS의 부산 첫 팬 미팅 공연 때 일부 팬이 입장 거부 문제로 항의하는 등 주최 측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입장을 거부 당한 일부 초중학생을 둔 학부모들과 중학생들은 "가족이 대신해 티켓을 구매했고 입장할 때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서를 함께 제시했지만 주최 측이 이를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의하는 자신들에게 경호요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BTS 소속사 측은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예매자와 관람자가 같아야 하고 이를 증명할 신분증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성희롱 피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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