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故)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며 보낸 조화가 특수처리를 거쳐 반영구 보존될 전망입니다.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김대중도서관에 보관돼 있는 김정은 위원장 명의의 조화를 별도로 보관하는 방법을 조만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애도를 표시하며 보내온 조화도 특수처리를 거쳐 현재 김대중도서관에서 비공개로 보관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