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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전통음악 속으로…'청춘열전 흥 페스티벌'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흥겨운 전통음악 속으로…'청춘열전 흥 페스티벌'
  • 송고시간 2019-06-17 01:53:18
흥겨운 전통음악 속으로…'청춘열전 흥 페스티벌'

[앵커]

휴일인 오늘 맑고 또 화장한 날씨에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신나는 흥 페스티벌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서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젊음의 거리 홍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는 흥겨운 음악이 가득한데요.

바로 청춘열전 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많은 분들이 나들이에 나오셨는데 잠시 시민 두 분과 인터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박태현·정세현 / 경기도 남양주시>

<질문 1> 오늘 친구들끼리 같이 나왔는데 어떻게 나오게 되셨나요?

<질문 2> 오셔서 지금 전통놀이 한번 체험해 보시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질문 3> 이처럼 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음악인데 해보시니까 좀 어떤 게 인상 깊으셨나요?

이처럼 오늘 홍대 거리에서는 흥겨운 음악 소리가 가득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축제인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인 이곳 홍대 거리에서 많은 분들이 전통음악을 함께 즐기고 계십니다.

이번 흥페스티벌에서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9팀의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몽골 현지 예술팀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또 미래 명인을 꿈꾸는 10대 꿈나무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고요.

이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를 알려주는 강연도 재치 있고 쉬운 해석을 통해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연남동 재래시장, 동진시장과 콜라보한 신바람마켓이 펼쳐지고요.

또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도 펼쳐지면서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흥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점점 여름이 더 다가오고 있죠.

더운 날씨에 흥겨운 축제 즐기면서 더위 날려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연합뉴스TV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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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