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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선수들 "모든 순간이 추억…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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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녹취구성] 선수들 "모든 순간이 추억…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
  • 송고시간 2019-06-18 00:09:27
[녹취구성] 선수들 "모든 순간이 추억…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우리 선수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후회는 없다며 모든 순간이 좋은 추억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강인 /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처음에 목표를 우승이라고 했지만 목표를 못 이루었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후회는 전혀 없고요. 처음 폴란드에 도착해서 훈련할 때부터 시작해서 오늘 마지막 날까지 매 순간이 좋은 추억이었고…"

<황태현 / U-20 축구대표팀 주장> "매 순간 정말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경기 준비를 했고요. 냉정하게 한순간의 플레이만 생각하지 말고 끝날 때까지 집중하자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광연 / U-20 축구대표팀 골키퍼> "저희 모든 선수들의 믿음과 스태프 선생님들의 믿음, 국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어게인 1983을 이루고자 한 것을 저희가 다 믿음으로 했기 때문에 결승전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정용 / U-20 축구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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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