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7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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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러브콜…골든볼 이강인의 미래는?

[앵커]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이강인 선수가 세계 축구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강인을 영입하고 싶다는 구단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이강인 / U-20 축구대표팀> “이번에 가서 진짜 좋은 성적 내고 잘 하고 오면 미래에 더 좋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더 좋을 것 같아요.”

폴란드로 가기 전 이강인은 경기에 더 많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스페인 1군 데뷔전을 했지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아쉬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라운드를 더 많이 누비고 싶다는 이강인의 바람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어린 나이에 골든볼을 수상하며 가치를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탁월한 골 키핑 능력에 경기를 읽는 넓은 시야, 그리고 황금 왼발까지.

자연스레 유럽의 명문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와 박지성이 속했던 아인트호벤이 동시에 눈독을 들이고 있고, 스페인 레반테는 주전 보장 카드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쉽게 놔줄리 없습니다.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주면 이강인을 데려갈 수 있지만, 투자하기 쉽지 않은 거액입니다.

때문에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과 함께, 다른 팀으로 옮기지 않을 경우 발렌시아에서 더 많이 출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강인 / U-20 축구대표팀> “(스페인 언론에서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이강인 선수의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귀띔해줄 부분이 있나요?) 없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밝힌 이강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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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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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