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 FFVD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현지시간 17일 시 주석의 방북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이 같이 답하며, 세계는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의 이 같은 견해 표명은 시 주석의 북한 국빈방문을 계기로 북중 밀착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을 대북 최대압박 공조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려는 언급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