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운전하던 택시에 치여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삼거리에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57살 윤모씨를 자신의 택시로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