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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학교·유치원 151곳 급식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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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인천 '붉은 수돗물' 학교·유치원 151곳 급식차질
  • 송고시간 2019-06-18 18:31:06
인천 '붉은 수돗물' 학교·유치원 151곳 급식차질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인천 서구와 영종도에 이어 강화도까지 확산하면서 이 일대 학교급식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기준 붉은 수돗물 피해학교는 서구와 영종도, 강화군 내 초·중·고교와 유치원 15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생수로 급식을 만드는 학교가 118곳으로 가장 많았고 급수차를 지원받아 배식하는 학교는 14곳에 달했습니다.



빵이나 우유 등으로 대체급식하는 학교는 10여곳으로 줄면서, 안전성이나 물량 확보 우려는 다소 잠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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