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이 외교적 카드를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장량구이 교수는 "시 주석의 방북은 답방 차원을 넘어 현재 격화하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고려한다면 중요한 지정학적 조치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바오 후이 홍콩 링난대 아태연구센터 주임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를 설득한다면 이는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미국에 대한 중국의 협상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