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1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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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 올해 77억명→2100년 109억명”

[앵커]

현재 지구상에는 77억명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80여년 후인 210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109억명으로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유엔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65세 이상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2027년에는 인도 인구가 중국을 앞지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 인구가 올해 77억명에서 2030년 85억명, 2050년 97억명을 거쳐 2100년에는 109억명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2019년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습니다.

<존 윌모트 / 유엔 경제사회국> “세계 인구는 거의 110억명 수준에서 2100년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령화가 심화돼 65세 이상 고령층이 올해 9%에서 2050년에는 1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72.6세인 기대수명도 2050년에는 77.1세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2050년까지 늘어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은 인도와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9개 나라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으로 8년 뒤인 2027년에는 인도 인구가 중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다만 저개발국가의 현재 기대수명은 높은 유아 사망률이나 각종 분쟁, HIV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여파로 글로벌 평균보다 7.4세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출산율은 올해 2.5명에서 2050년에는 2.2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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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