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태연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좀 아팠다"며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약물 치료를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아픈 환자로 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각국 팬들의 성원이 이어지자 태연은 "정말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