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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370억 횡령혐의 회사원…"유흥비 탕진"

사회

연합뉴스TV 회삿돈 370억 횡령혐의 회사원…"유흥비 탕진"
  • 송고시간 2019-06-19 07:30:19
회삿돈 370억 횡령혐의 회사원…"유흥비 탕진"

10여년간 회삿돈 300억원 넘게 빼돌린 혐의로 5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51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업체 에이치에스애드의 지배회사 지투알에서 재무를 관리하던 A 씨는 2008년부터 12년 동안 회삿돈 370억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령한 돈 대부분을 유흥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함께 공범이 있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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