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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그룹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

경제

연합뉴스TV 지난해 주요 그룹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
  • 송고시간 2019-06-19 21:35:59
지난해 주요 그룹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

지난해 국내 주요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 대부분이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9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51개 그룹 1,028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액 168조 6,906억원 중 수의계약 비중은 94.1%에 달했습니다.



이는 재작년보다도 0.4%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조사대상 그룹 중 삼성, 신세계, 중흥건설 등 18곳은 계열사간 내부거래가 모두 수의계약이었습니다.



또 셀트리온, 카카오, 네이버 등 12곳은 내부거래를 100% 수의계약으로 하면서 모두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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