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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효성 세무조사 고강도 '범칙조사' 전환

경제

연합뉴스TV 국세청, 효성 세무조사 고강도 '범칙조사' 전환
  • 송고시간 2019-06-20 04:46:06
국세청, 효성 세무조사 고강도 '범칙조사' 전환

국세청이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처벌을 염두에 둔 고강도 조사로 전환합니다.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주 조세범칙조사위원회를 열어 효성에 대한 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칙조사는 탈세가 사기나 부정한 방법으로 이뤄졌다는 혐의가 포착됐을 때, 처벌을 염두에 두고 벌이는 조사로, 일반 세무조사와 다릅니다.



국세청은 효성이 총수 일가의 변호사 수임료나 회장 사저 설비 등에 회삿돈을 썼는지를 중점 조사해왔으며 혐의가 드러나면 검찰에 고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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