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인증절차를 조작해 기소된 포르쉐코리아가 1심에서 7억여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포르쉐코리아 법인에 벌금 7억8,050만원을 선고하고 직원 2명에겐 각 징역 8개월과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을 준수하려는 의지 없이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에만 집중했고 직원들에 대한 관리 감독도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