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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목선 선장, 아내와의 불화로 귀순"

정치

연합뉴스TV 국정원 "北목선 선장, 아내와의 불화로 귀순"
  • 송고시간 2019-06-20 06:07:47
국정원 "北목선 선장, 아내와의 불화로 귀순"

국가정보원은 강원도 삼척항 인근에서 발견된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4명 중 선장은 가정불화로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19일)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에게 이같이 보고했다고 이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또 귀순을 신청한 다른 1명은 북한에서 한국영화를 시청하다 보위성 조사를 받아 처벌을 우려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한국형 원자로의 핵심기술 해외 유출 의혹에 대해 원안위로부터 조사 의뢰를 받았다며 현재는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검찰과 함께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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