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주 제2공항을 당초 원안대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짓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제주 농업인회관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되자 사업 강행 방침을 밝혔습니다.
제2공항은 국내선 수요의 50% 처리가 가능하도록 건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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