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2시 쯤 부산 서구의 한 잠겨진 주택 안방에 집주인 59살 A씨가 숨져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발견했습니다.
최근 A씨가 안 보이자 통장이 주민센터에 알렸고, 연락을 받은 A씨 동생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20년 전 이혼한 후 딸이 10년 전 숨지자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 시기를 지난 3월로 추정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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