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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이 총리 "北 어선 제지 없이 남하, 국민 심려 끼쳐 사과"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이 총리 "北 어선 제지 없이 남하, 국민 심려 끼쳐 사과"
  • 송고시간 2019-06-20 21:03:40
[녹취구성] 이 총리 "北 어선 제지 없이 남하, 국민 심려 끼쳐 사과"

이낙연 국무총리도 북한 어선이 삼척항에 들어올 동안 우리 군이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단 사실을 확인했다며 국민들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책임자 엄벌도 약속했는데,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이달 15일 북한 주민 4명이 탄 목선 1척이 동해 북방한계선에서 130km를 남하해 삼척항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목선이 입항할 때까지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합동조사로 모든 진상을 밝혀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국민들께 큰 심려를 드렸습니다.

그점에 대해 깊게 사과드립니다.



합동조사팀은 사건의 경위와 군의 경계태세, 목선 발견 시점과 그 이후의 대응 등을 남김없이 조사하기 바랍니다.

조사결과는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못한 사람들에게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경계체계와 장비와 태세 등의 문제를 신속히 보완해 그런 잘못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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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