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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위반 혐의 억류선박 '고철 폐기'

정치

연합뉴스TV 대북제재 위반 혐의 억류선박 '고철 폐기'
  • 송고시간 2019-06-21 05:03:04
대북제재 위반 혐의 억류선박 '고철 폐기'

북한 선박에 유류를 불법 환적한 혐의로 부산항에서 억류된 선박 1척이 선주의 요청으로 폐기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선주가 고철 폐기를 요청했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난 14일부터 폐기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파나마 선적 1천톤급 운반선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어기고 북한 선박에 불법 유류환적을 해준 혐의로 지난 2월부터 부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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