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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영남 요란한 비…밤이면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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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중부·영남 요란한 비…밤이면 대부분 그쳐
  • 송고시간 2019-06-22 00:18:03
[날씨] 중부·영남 요란한 비…밤이면 대부분 그쳐

[앵커]

오늘은 중부와 영남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언제 내리나 싶으실 텐데요.

지금은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퇴근길 무렵에는 우산을 잘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비구름은 강원과 경북 곳곳을 지나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이 점차 확대되면서 저녁 시간대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북, 경북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영서에 최고 50mm, 수도권 등 그 밖의 중부와 영남지역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와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북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설물이나 농작물 등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요즘 비 소식이 참 잦은데요.

이번 주말에도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서 휴일에는 내륙 곳곳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지날 수 있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계속해 30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다음 주 중반쯤 제주와 남해안으로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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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