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잇단 비위 의혹과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불거진 경찰관들의 비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재훈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오늘(21일)자로 인사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후속 인사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본청과 지방청 감찰관 등을 투입해 합동 특별 점검단을 꾸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주간 특별 감찰 활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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