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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30도 안팎 더위…경기 곳곳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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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30도 안팎 더위…경기 곳곳 폭염주의보
  • 송고시간 2019-06-24 02:51:32
[날씨] 내일 30도 안팎 더위…경기 곳곳 폭염주의보

오늘은 하늘도 파랗고 공기질도 무난했지만 장시간 바깥에 있기에는 제법 더웠죠.

특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더웠는데요.

강한 햇볕에 오늘 한낮에 서울이 31도까지 올랐고요.

강원도 홍천은 31.1도, 경기도 안성은 32.9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지고요.

모레까지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이 31도, 화요일에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특히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가평과 광주에는 폭염주의보도 발표됐습니다.

이렇게 지상의 뜨거운 공기와 또 상공의 찬 공기가 만나면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데요.

오늘 밤까지 내륙 곳곳에 또 내일은 강원 영서와 남부 내륙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 내릴 가능성이 크고요.

5에서 30mm 정도의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보시면 아침에 서울이 20도, 강릉 17도, 울산 16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강릉 27도, 창원도 27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이제 장마에 대한 대비를 슬슬 시작하셔야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제주와 남부에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중부지방도 7월 초부터 본격 장마철이 시작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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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