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회 앞에서 불법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된 지 사흘 만에 "사법부의 결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24일) 김 위원장의 구속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무척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다음 달 18일부터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내건 총파업 등 전면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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