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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헷갈려서' 88세 심야 고속도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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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방향이 헷갈려서' 88세 심야 고속도로 역주행
  • 송고시간 2019-06-25 16:09:25
'방향이 헷갈려서' 88세 심야 고속도로 역주행

80대 운전자가 심야에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88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쯤 대전-통영고속도로 덕유산휴게소에서 서상나들목까지 20여㎞를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휴게소에서 주유를 마치고 진행 방향을 착각해 왔던 길을 되돌아갔습니다.



A씨는 경찰에 밤길이 어두워 휴게소 출구를 착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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