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구의 수가 늘어 전체의 절반에 육박했고 특히 가구주가 64세 미만인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가구는 한 해 전보다 21만9,000가구 늘어난 567만5,000가구로, 전체 유배우자 가구의 46.3%에 달했습니다.
특히, 가구주가 64세 미만인 유배우자 가구에서의 맞벌이 비중은 51.3%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가 44.8시간, 여자가 39시간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5.8시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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