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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세계 발전량 62%가 재생에너지"

경제

연합뉴스TV "2050년 세계 발전량 62%가 재생에너지"
  • 송고시간 2019-06-25 21:45:30
"2050년 세계 발전량 62%가 재생에너지"

전 세계 발전량 가운데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2050년 62%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블룸버그 신에너지 파이낸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발전비용 감소로 재생에너지가 30년 후 세계 발전의 대세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전망치를 제시했습니다.



2050년까지 평균 건설비용은 태양광이 63%, 육상풍력은 50% 줄어들 전망인 반면, 전력수요는 62% 늘어날 것이란 게 보고서의 전망입니다.



설비용량 비중도 지난해 화석연료 발전이 57%를 차지했지만, 2050년이면 재생에너지 비중이 67%이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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