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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재산 미신고' 한진家 형제 오늘 1심 선고

사회

연합뉴스TV '상속재산 미신고' 한진家 형제 오늘 1심 선고
  • 송고시간 2019-06-26 16:27:44
'상속재산 미신고' 한진家 형제 오늘 1심 선고

수백억 대 예금 채권을 상속받고도 세무 당국에 신고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두 형제가 오늘(26일) 법원 판결을 받게 됩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6일) 오후 2시 고 조양호 회장의 동생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 지주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을 엽니다.



이들은 2002년 부친인 고 조중훈 회장의 사망으로 450억원대 스위스 예금 채권을 상속받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히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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