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이 지난해 2월 내린 '세탁기 긴급수입제한 조치' 세이프가드의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정부와 가전업계 대표단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중간재심 공청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한국산 세탁기가 미국에서 관련 산업에 피해를 야기하지 않고 있으므로 세이프가드 조치는 조속히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ITC는 한국산 세탁기가 미국 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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