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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산품 사용 강조…"수입은 예속되는 길"

정치

연합뉴스TV 北, 국산품 사용 강조…"수입은 예속되는 길"
  • 송고시간 2019-06-26 21:09:03
北, 국산품 사용 강조…"수입은 예속되는 길"

북한이 국산품 사용을 늘리자고 주민들을 독려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6일) '우리의 것을 애용하는 사람이 애국자'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자기 것을 귀중히 여기지 않고 수입으로 해결하는 건 자립경제를 허물고 남에게 예속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없는 것은 연구 개발해 만들어내야 한다"며 "원료와 자재 수입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상황을 극복하자는 대내용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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