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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그루밍 성폭력' 30대 목사 송치

사회

연합뉴스TV '여신도 그루밍 성폭력' 30대 목사 송치
  • 송고시간 2019-07-02 23:09:32
'여신도 그루밍 성폭력' 30대 목사 송치

교회 여신도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30대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의 한 교회 목사 김 모 씨를 최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청소년성보호법상 준강제추행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 여성 신도 4명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등 친분을 쌓아 정신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입니다.



김 씨는 수차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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