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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영화 '나랏말싸미'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사회

연합뉴스TV 출판사, 영화 '나랏말싸미'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 송고시간 2019-07-02 23:19:16
출판사, 영화 '나랏말싸미'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송강호·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의 원작 출판사가 영화상영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도서출판 나녹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법에 조철현 감독과 제작사, 배급사 등을 상대로 영화상영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오는 5일로 예정된 심문기일을 거쳐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영화 제작사 측은 24일로 예정된 개봉을 미뤄야 합니다.



출판사를 대리한 법무법인 리우는 "원작을 영화로 각색하려면 원작 권리자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것은 저작권법의 법리상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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