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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 새 시집으로 돌아온 '미투' 촉발 최영미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이슈인] 새 시집으로 돌아온 '미투' 촉발 최영미
  • 송고시간 2019-07-06 05:49:25
[이슈인] 새 시집으로 돌아온 '미투' 촉발 최영미

<출연 : 최영미 시인>

2017년 겨울, 문학계의 미투를 촉발한 최영미 시인 기억하실 겁니다.

한국 문단의 거목이라고 할 만한 원로시인의 성폭력을 고발해 큰 파장을 일으켰죠.

그가 6년만에 새 시집을 내고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최영미 시인,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질문 1> 시집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6년 만에 신작 발표여서 독자들께서 많이 반가워하실 거 같습니다. 먼저, 신작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질문 1-1> 신작의 제목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은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2> 이번 신작 출간에 여러 고충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이유였습니까?

<질문 3> 평생 시인, 작가로만 살아오셨는데요. 출판사를 설립하면서여러 감정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질문 4> 이번 시집에는 논란이 됐던 시 <괴물>도 실렸습니다. 돌아보면 <괴물>을 발표하기 전과 후, 최영미 시인의 삶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후회는 없는지요?

<질문 6> <괴물> 발표 후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가 이어졌습니다. 미투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법정다툼을 비롯해 힘든 일도 많았는데요. 어떻게 견디셨는지요?

<질문 7> 예전 등단 직후 발표했던 시, '등단 소감'도 26년만에 이번 시집에 처음에 실렸습니다. 이 시는 왜 이렇게 늦게 시집에 실리게 된 건가요?

<질문 8>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작품을 쓰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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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