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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靑, 日 수출 규제 총력전 外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靑, 日 수출 규제 총력전 外
  • 송고시간 2019-07-08 02:11:06
[뉴스1번지] 靑, 日 수출 규제 총력전 外

<출연 : 조대진 변호사ㆍ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내일부터 줄줄이 예고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국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두 분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조대진 변호사, 김광덕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요 기업 총수들을 면담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첫 번째 자리이기에 의미가 클 것 같은데요. 다만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공식 발표도 없을 것으로 보여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이번 주 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의 간담회입니다. 청와대가 수출규제 조치에 단호한 대응 기조로 전환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관련 메시지를 낼지 관심인데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될까요?

<질문 3>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격 검증의 신호탄을 쏜 것은 한국당 주광덕 의원인데요. 윤 후보자의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죠? 어떤 점이 석연치 않다는 건가요?

<질문 3-1> 이뿐 아니라 윤 후보자 배우자의 비상장 주식 투자 의혹, 윤 후보자 장모의 불기소 처분 의혹도 검증대에 오르게 되겠죠?

<질문 4> 반면 민주당은 윤 후보자가 수사를 맡았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의 외압 의혹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칫 윤석열 없는 '처가 청문회', '황교안 청문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한국당은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지만, 민주당은 한국당 청문위원 7명 모두가 패스트트랙 정국 때 고발된 인물이라며 청문위원을 교체하라는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한국당 입장에선 부담이 적지 않을 텐데요?

<질문 7> 검찰개혁 방안과 관련된 윤 후보자의 입장도 관전포인트입니다. 앞서 검경수사권 조정에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는데,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면서도 일정 부분 선을 그었거든요. 청문회서 밝힐 입장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8> 우리공화당이 광화문 광장에서 철수한 지 8일 만에 천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자진 철거하라며 계고장을 발부했는데요. 천막 전쟁의 근본적인 배경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리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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