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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비린내…"수온상승·마른장마 탓"

사회

연합뉴스TV 인천 수돗물 비린내…"수온상승·마른장마 탓"
  • 송고시간 2019-07-08 17:26:43
인천 수돗물 비린내…"수온상승·마른장마 탓"



인천의 수돗물에서 나는 비린내가 최근 수온상승과 마른장마로 상수원인 팔당댐 상류에서 냄새 유발물질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냄새 유발물질은 인체에는 무해하고 끓이면 쉽게 사라지지만, 흙·곰팡이 냄새를 유발해 불쾌감을 줍니다.



인천시는 주 1회 시행하는 수질분석을 앞으로 하루 1차례씩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분말 활성탄 투입과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해 냄새 유발물질을 저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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