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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윤석열 후보자 인사청문회…여야 신경전 '치열'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윤석열 후보자 인사청문회…여야 신경전 '치열'
  • 송고시간 2019-07-09 01:36:28
[뉴스1번지] 윤석열 후보자 인사청문회…여야 신경전 '치열'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여야는 청문회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자료 제출과 청문위원 자격을 둘러싼 공방부터 윤 후보자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해명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이슈,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함께합니다.

<질문 1> 관심을 모았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지금까지 이뤄진 부분만 놓고 한줄평부터 듣고 시작해볼까요?

<질문 1-1> 자료 제출 여부 공방으로 본격적인 청문회는 한시간 뒤에야 시작됐는데요. 박영선 장관 청문회 때도 자료제출 공방이 뜨거웠는데요. 그때도 그렇고 보통 자료 제출 요구가 1천 건이 넘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1-2> 야당의 자료제출 요구의 방점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사건과 관련해서였는데요. 본격적인 첫 질문 역시 여기에 윤 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였는데요. 여당에서는 "윤우진 청문회냐며 당시 황교안 장관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이 공방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1-3> 사실 가장 큰 관심은 윤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검찰개혁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졌는지인데요. 윤 후보자는 검찰 수사지휘권은 유지하면서 직접 수사 기능은 축소 혹은 폐지하는게 옳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여권 법안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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