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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윤석열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쟁점은?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윤석열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쟁점은?
  • 송고시간 2019-07-10 01:25:06
[뉴스1번지] 윤석열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쟁점은?

<출연 :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진수희 전 국회의원>

인사청문회를 마친 윤석열 후보자,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청문회에서 불거진 쟁점사안 짚어봅니다.

한편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첫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도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 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새벽까지 이어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청문회,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다고 보십니까? 짧은 한줄평 부터 듣고 시작해볼까요?

<질문 2> 지난 2012년 중앙지검 1부장 재직 시절 기자와 후보자간 통화내용 들어봤는데요. 청문회장에서 문자 공개에도 "소개해준적 없다"고 답했던 윤 후보자와의 입장과는 분명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1> 결과적으로 사건 수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 문제가 없다는 윤 후보자의 해명 들어봤는데요. 여기에 윤대진 국장 역시 "자신이 소개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을 떠나 일반인의 눈 높이에 비춰볼 때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2> 대윤-소윤이란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막역한 사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물론 오래된 사안이긴 합니다만 야당의 질의에 대비해 미리 사실 확인을 하려는 노력을 했어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질문 2-3> 야권에서는요. 변호사법 위반과 인사청문회 위증이라며 자진 사퇴 요구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질문 3> 한편 주인공 윤석열 후보자보다 다른 이름이 더 많이 거론됐습니다. 특히 야당은 윤 후보자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만난 사실을 두고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하지만 과거 새누리당 쪽에서도 윤 후보자 영입 시도가 있었다는 언급이 나왔어요?

<질문 4> 문 대통령이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는데요. 우리 기업들이 피해를 입으면 맞대응하겠다고 기준도 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첫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한국당 내 국토위원장 자리를 놓고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 위원장인 박순자 의원이 사전에 "1년만 합의한 적 없다"며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데요. 당 지도부도 수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윤리위 회부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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