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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윤석열 청문회 해명 논란…보고서 채택 난항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윤석열 청문회 해명 논란…보고서 채택 난항
  • 송고시간 2019-07-11 01:24:37
[뉴스1번지] 윤석열 청문회 해명 논란…보고서 채택 난항

<출연 :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일본을 향한 문 대통령의 두 번째 경고 메시지와 기업을 위한 대응책 짚어보겠습니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위증 논란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 강희용 한양대 특임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질문 1> 협의도, 철회생각도 없다는 일본의 버티기에 문 대통령이 두번째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정치적 목적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고요. 단기적 해법과 근본적 해법까지 거론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오늘 행사에서 기업인들 발언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기업들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현재 일본의 규제에 대해 어떤 점을 가장 어려워 하고, 정부에 요구했을까요?



<질문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 논란도 짚어보죠. 검찰 후배 친형 사건에 변호사 소개 여부를 놓고 통화 내용 공개 이후 해명이 달라졌고요. 변호사로 선임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국세청 자료에는 선임된 걸로 나왔어요. 현재 이 문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2-1> "중대 비리가 아니다" 반대로 "청문회장의 거짓말 자체가 문제다" 이렇게 여론도 엇갈리는데요. 과거 청문회 위증 논란과 비교했을 때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은 어떻게 판단하세요?

<질문 2-2> 들으신 것 처럼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검찰 조직 신뢰성과 명예"를 이유로 자진사퇴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청와대는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에 나섰어요. 갈등의 불씨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질문 3> 한국당 비박계 김세연 의원이 맡고 있던 여의도연구원장 자리가 논란입니다. 최근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되자, 지도부로부터 여의도연구원장 자리를 내놓으라는 압박이 있었다는데요. 전임 복지위원장인 이명수 의원도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겸비했는데, 이번에는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온걸까요?

<질문 3-1> 결국 김 의원이 여의도연구원장을 계속 병행하는것으로 결론이 났지만요. 앞서 예결위원장도 당초 비박계인 황영철 의원이 남은 임기가 있는데, 친박 김재원 의원 경선주장을 당 지도부가 받아들였잖아요. 이렇다보니 비박계 찍어내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질문 3-2> 국토위원장 자리를 놓고 버티기에 들어간 박순자 의원에게도 당 지도부가 전혀 힘을 못쓰고 있어요. 윤리위 회부에 징계절차에 돌입한다지만, 이마저도 실질적으로 위원장 자리를 내려오게 할 방법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질문 3-3> 상임위원장을 둘러싼 내분에 해묵은 계파갈등 논란까지 겹치면서 당 지도부의 정치력 문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는데요. 두 분은 현재 당 내분의 원인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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