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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장맛비 그쳐…강원 영동 내일 새벽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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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륙 장맛비 그쳐…강원 영동 내일 새벽까지 비
  • 송고시간 2019-07-11 22:40:54
[날씨] 내륙 장맛비 그쳐…강원 영동 내일 새벽까지 비

[앵커]

장맛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모처럼 장맛비다운 장맛비가 내린 곳도 있었고 또 반면 살짝은 아쉽게 비가 내린 곳도 있었죠.

강원 영동에 많게는 200mm 이상 쏟아진 곳도 있던 반면 서울에는 11.4mm 정도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비도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저녁까지 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동풍이 부는 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 중북부에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은 5~10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산사태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에도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6도에 그치면서 선선하겠고요.

전주 26도, 강릉 23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서늘한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고요.

곳곳으로 소나기 예보만 들어 있습니다.

또 주춤했던 더위도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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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