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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영동 내일까지 최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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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영동 내일까지 최고 60㎜
  • 송고시간 2019-07-12 00:19:03
[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영동 내일까지 최고 60㎜

[앵커]

장맛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전국에 모처럼 장맛비가 내렸지만 동쪽과 서쪽의 강수량 차가 무척 컸습니다.

강원도 미시령은 2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반면 서울에는 11.4mm 정도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 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다만 저녁까지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 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동풍이 부는 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북부는 앞으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밖의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은 5~10mm 정도 비가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산사태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낮에도 크게 덥지가 않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25.6도, 부산 26.9도 보이면서 선선하고요.

강릉 20.2도, 청주 22.6도 등으로 제법 서늘한 곳도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곳곳에 소나기 예보만 들어 있을 뿐 당분간 장맛비는 소강 상태에 들겠고요.

주춤했던 더위도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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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